사춘기가 늦게 왔는지...
왜? 사는가? 를 1년 여 화두로 삼았던 시절이 있습니다.
왜 사는가에 문답을 논하는 것은 뒤로 하고 ...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물어본다면...
대체로 공감하는 하는 것이 '행복하게 살자' 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이러한 의식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나에게 행복이란 것은 무엇인가? 라는 개념 정의로 흐르고,
과연 나는 행복한가?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으로 다다르게 됩니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행복해지는 것 같더군요.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해지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해야 겠지요.
계획만 하지 말고,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100일씩 하기로 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100일 도전은 금주로 아마 2011년 가을쯤이였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시작한 도전이 2012년 6월에 시작한 100일 그림 그리기로 제대로된 100일 도전의 시작이였네요.
<출처: 인터넷 블로그 캡처>
<출처: 박정현 카페>
<출처: 인터넷 블로그 캡처>
거창하고 멋진 활동도 좋겠지만 살면서 내가 행복해지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매일 1시간 그림 그리는 것, 저녁에 드라마 보는 것 등 사소하고 쉬운 것이라도 나에게 즐거운 일이면 의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소한 100일 도전을 도전하고 나누었습니다.
'나는 스스로 행복하게 살기를 실천하고 있는가?'
행복 질문에 신념과 증거를 남기기 위해 시작한 사소한 100일 도전.
여러분에게도 권해 봅니다. ^^
2012년 9월 12일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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