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100-41. 장미(열렬한 사랑, 질투,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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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말: 열렬한 사랑, 질투, 순결


내 용: 꽃색마다 담겨져 있는 의미가 다른 장미는 꽃의 대명사라 할 정도로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꽃이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장미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하다. 신화속의 비너스 여신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랑" 이야기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꽃이기도 하다.


이 용: 1867년 이전에는 고대 장미시대로 오래된 정원 등지에 전통적으로 정원장미가 주로 개발 이용되었으나, 이 후는 현대 장미시대로 정원용은 물론 절화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세계 3대 절화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최근에 개발되는 품종들은 절화용이나 분화용 품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현재 우리가 기르고 있는 농작물 중에서는 단위면적당 소득성이 가장 높은 작물로써, 300평당 천만원 이상의 조수익을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장미재배면적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각종 재배기술의 발달로 생산성이 높아져 더욱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기르기: 최근에는 양액재배와 같은 고도의 영농기술들이 개발되면서 품질이나 수량 면에서 과거에 비해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느 재배자가 어떤 재배기술로 장미를 생산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는 경쟁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분 류 및 자생지: 장미는 학명에 나왔듯이 Rosa속에 속하는 식물인데, 약 200여종 정도의 야생종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북부에 자생하고 있다. 장미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울타리 등 경계부에 심겨지는 덩굴장미와 꽃꽂이용으로 쓰이는 절화장미로써 덩굴성으로 자라는 것들이 많다.

꽃100-40. 장미(열렬한 사랑, 질투,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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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100-39. 민들레(사랑의 신탁, 불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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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말: 사랑의 신탁, 불사신


내 용: 아주 흔하여 보잘 것 없다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먹거리나 약재로서 서민들 가까이에서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는 풀이다. 이에 여러 시인들이 민들레를 통하여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강인함을 노래하기도 했다.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은 민들레의 뿌리가 곧고 깊이 내리기 때문에 나온 말인 듯 하다.


이 용: 화단, 분화, 지면피복용 등 관상용으로 주로 쓰인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쓰는데, 뿌리를 말려 커피대용으로 음용한다고도 한다. 생활주변에 보이는 개체들은 대부분 서양민들레다.


기르기: 음지에는 약하지만 추위나 더위, 습기에도 강해 전국 어디서나 햇볕이 드는 곳이면 키울 수 있다. 종자가 바람에 쉽게 날리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부위에 나면 제거하는 것이 일이 될 수도 있다.


분 류 및 자생지: 산야나 들판,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꽃으로, '안질뱅이', '포공영' 따위로 불리기도 한다. 유사한 것으로 흰민들레, 좀민들레, 산민들레 그리고 총포가 뒤로 제껴지는 '서양민들레'가 있다. 키는 10∼20cm이며, 4∼5월에 노랑색으로 피며, 뿌리는 직근성으로 흰색을 띤다. 꽃이 지고 나면 꽃대 끝에 종자가 흰 공처럼 무수히 많이 달리는데, 갈색종자에 흰 긴 관모(털)가 붙어 있어 종자가 충분히 익고 나면 바람에 쉽게 날라 간다.

꽃100-38. 장미(열렬한 사랑, 질투,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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